강마루 강화마루는 나무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마루입니다.
강마루는 본체로 합판을 그리고 강화마루는 HDF(High Density Fiberboard)를 사용합니다.
반면에, 돌마루는 말그대로 돌로 만든 바닥재입니다.
영어로는 SPC 마루라고 하는데 Stone Plastic Composite의 준말입니다.
즉, 돌과 고분자 재료를 합성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임스톤 분말이 70% 사용되며 그 외에 몇 가지 고분자 재료를 넣어서 열로 녹여 압출하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돌이 주원료인 일종의 돌판인데 마루라고 부르는 이유는
마루(또는 타일)의 형태로 제조되고 주로 나무마루 (또는 타일)의 대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온돌" 이라는 독특한 난방방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통 온돌방에는 노란색 종이를 온돌 위에 발라서 종이 장판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온돌방에도 나무 마루 (강마루, 강화마루 등)를 깔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인테리어 적인 측면이 많이 고려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무는 열전도율이 비교적 낮아서 바닥 온도를 올려도 따뜻함을 나무 마루가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또한 나무 마루는 찍힘, 수축으로 인한 벌어짐 및 물에 약해서 손상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돌마루는 나무마루가 가진 이런 모든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하는 새로운 소재의 자재이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마루 시장을 바꾸고 있는 명백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간 강마루 강화마루를 중심으로 기존에 많은 업체가 나무마루로 바닥재 시장을 주도해 왔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이 빨리 바뀌지 않고 있지만 머지않아 돌마루가 대세를 이끌 것입니다
돌이 주성분인 돌마루는 나무 마루가 따라오지 못할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sakerepublic/22224894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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